2018 푸하하하프렌즈 신입사원모집.

2018 푸하하하프렌즈 신입사원모집.  1. 모집부분 및 응시자격 -건축설계 (건축학과 및 건축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2. 채용방식 -1차전형: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 -2차전형: 면접 3. 일정 -서류 및 포트폴리오 접수: 2017년 10월 26일 (목)  /이메일을 통한 접수 fhhhs@naver.com  /접수시간 08:00~ 23:59 -1차전형 합격자발표: 2017년 11월 1일(수) /개별통보 -2차전형:2017년 11월 8일 (수) /오후 2시부터 진행 -최종발표: 2017년

여의나루 선착장 국제 공모전

  얼마전 서울시에서 주최한 여의나루 선착장 국제설계공모에 참가했습니다. 건축가로서 우리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거든요. 회사를 만들고 하루하루 먹고 살기 바쁜 와중에 생각해보니 우리에겐 첫 현상설계였습니다. 당선 여부에 상관없이 우리가 정말 옳다고 생각하는 계획안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매일 통닭을 시켜놓고 우리는 한강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Q: 너는 한강이 어때?   A:

어머님이 누구니?

    “CORRIDOR PROJECT”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어정쩡한 복도공간을 대상으로 새로운 전시공간 혹은 휴식공간을 제안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미술관과 복도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복도는 언제부터 복도가 되었고. 겔러리는 언제부터 겔러리가 되었을까요? 우리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복도를 생각하기 이전에 모든 복도와 겔러리의 출발점이 어디인가부터 찾아보았습니다.    어머님이 누구니?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술관을 둘러보며, 우리는 전시공간의

Sutome Apothecary

          여러분 망리단길을 아시나요.  뭐  유명하니까 아시겠죠. 가로수 하나 없고 두명 나란히 걷기도 힘들어 저같이 심약한 어른은 중딩들한테 어깨빵이나 당하는 이 불쾌한 길이 어쩌다가 이렇게나 유명해져 버린걸까요. 제가 망원동에 살아봐서 아는데요. 여기는 그냥 아저씨들 쓰레빠끌고 난닝구입고 활보하면서 가래나 카악! 뱉고다니고 거리의 풍경이라고 하면 기냥 삼겹살집-노가리포차-삼겹살집-노가리포차-치킨집-노가리포차-삼겹살집-노가리포차 가 전부거든요. 골목의 정취…?뭐 그런것도 없어요.  뭐든 돈이 되면 다 따다

Magnolia creative lab 사옥

magnolia creative lab 사옥은 패션 광고대행사 사옥입니다. 금호동에 있는 주택을 증축 및 대수선 한 프로젝트 입니다. 45평의 기존 건축물에 10평을 증축하면서 사옥답게 만드는게 제일 중요했습니다. 제대로 된 사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전의 사무실도 주택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전셋집 이사한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기존 건축물이 갖고 있는 매력을 건물 곳곳에 숨겨 놓고 싶었습니다.

Some Kind of Bar

 병장 한승재 육군 졸업사진 군 시절, 허망하게 텔레비전이나 보면서 화면에 나오는 미녀들에 대한 평론을 일삼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찔한 소개팅…바이브나이트…찌질하던 그때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리고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우리가 좋아하던 케이블 방송 중에는 가장 섹시한 여자를 뽑는 프로그램도 하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두 명씩 나와 60초 안에 자신의 섹시함을 어필하면 그 자리에서 한 명은 통과, 한 명 탈락하는 살벌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보통 참가자들은

건축가의 탁구대

                   지난 가을 푸하하하프렌즈에서는 신입사원채용을 기념하여 푸하하하올림픽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작년까지 볼링, 농구, 축구, 스타크래프트, 피파온라인으로 치러졌으나 올해는 탁구가 추가로 채택되었고 여러모로 게으른 관계로 실외경기인 농구와 축구는 퇴출되었다. (피파온라인) (볼링)  PC방에서 대충 시간이나 때우다 끝날거 같았던 올해의 올림픽이 열광적인 폐회를 맞을수 있었던건 탁구 때문이었다. 비록 사방으로 날라다니는 공을 비굴하게 주으러 다닌게 8할이었지만 모두의 가슴에 꺼져가던 스포츠의 열기를

인천동화마을 주택

‘동화마을 주택’은 1968년에 지어진 오래된 집을 리모델링 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근처 동화마을 꼭대기에 위치해 있으며, 흔히 볼수있는 불법 증축이 진행돼 있었습니다. 집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덧붙여지고, 훼손돼 있었죠. 심지어 불법증축분이 대지경계선을 넘어가있어서 양성화도 불가능 했고, 토지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면적만 넓어졌지 쓸 수 있는 공간은 없는 상태였어요. 이에 우리는 집의 원래형태로 돌아가서

BEAN BROTHERS 스타필드 하남

처음 미팅하던 날. 빈브라더스를 만나고 깜짝 놀랐어요. ‘이 친구들 제대로구나!’ 싶더라고요. 그냥 흔하게 하는 커피숍이 아니라 진정성 있게 운영하는 건실한 회사였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빈브라더스는 제철원두(계속바뀜)를 유통, 로스팅, 브루잉 등 커피에 관련된 모든사항을 컨트롤 해요. 한두가지 원두만 수입해서 운영하는 소품종 대량생산 커피숍들하고는 좀 다르죠. 모든 테크니션(바리스타)들이 정직원이고(알바없음), 커피 뿐만 아니라 기계에 관해서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Aland 스타필드 하남

      아니  aland 같이 힙하고 잘나가는 브랜드가 왜 우릴…에이랜드는 진짜 잘하는 사람들만 하는줄 알았거든요. 물론 우리는 things we love(TWL)의 오프라인숍이나 퀸마마마켓 과 같은 주옥같은 리테일스토어를 설계한 경험이 있지만 이들은  꼭 우리의 경험을 사고 싶어 찾아 오진 않았은거 같았습니다. 그럴만한게 일단  단일층에 350평 규모 입니다. 수르기 20평, 옹느세자메 20평,오누이 10평, vita 3평…흠흠… 복합쇼핑몰은 해본적도

ㅁㅁㄷ 작은집

        설계를 의뢰하는 분들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왜 지어진 집을 사지않고 새로 지으려고 하시나요? 솔직히 말해서 저라면 막 특이하고 새로운 거 지어서 자랑하고 싶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집을 새로 짓는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리도 대지가 20평 남짓 안되는 이 땅을 두고 독특한 상상을 많이 해봤습니다. 일본잡지에 나오는 재밌는

2017 푸하하하프렌즈 신입사원모집

2017 푸하하하프렌즈 신입사원모집   드랍더비트…. 1. 모집부분 및 응시자격 -건축설계 (건축학과 및 건축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2. 채용방식 -1차전형: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 -2차전형: 면접 3. 일정 -서류 및 포트폴리오 접수: 2016년 10월 05일 (수) /이메일을 통한 접수 fhhhs@naver.com /접수시간 08:00~ 23:59 -1차전형 합격자발표: 2016년 10월 17일(월) /개별통보 -2차전형:2016년 10월 21일 (금) -최종발표: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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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국립현대미술관 공간변형프로젝트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건축가들에게 새로운 공간을 제안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오래된 개관을 자축하는 의미에서가 아니었습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의 중심 격인 미술관이었는데 서울에 큰 미술관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관람객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제 미술관의 미래를 다시 생각해야 보아야 할 시점에 다다라, 많은 건축가들의 의견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미술관이 죽으면

공릉역 오누이

 오누이는 수제맥주와 과일주스를 판매하는 카페+펍 입니다.   사이가 좋은 남매가 있었습니다. 이 남매는 어느날 자동차를 타고가다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중앙선을 침범한 차와 부딪쳐 수십미터를 굴렀다고 합니다. 휴지조각이 된 차 안에서 오빠는 동생이 죽은 줄로만 알았다고 합니다. 다행이도 오누이는 약골이 아니었기 때문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얻은 인생에서는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로 다짐했답니다.   우리가

측만증벽돌 : Clayarch Gimhae Museum 10th anniversary exhibition -Architectural Ceramics_Earth

                  변화의 여지가 없어 보이는 완벽한 비례의 벽돌에 조금은 엉뚱한 변수를 대입해서 새로운 관계식을 만들어 내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우리는 벽돌끼리 서로의 어깨에 강제적으로 기대어야만 설수 있는  측만증벽돌이라는 변수를 대입해보았습니다. 이벽돌이 온전히 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하좌우의 벽돌이 필요하며, 아무리 간격을 좁혀 쌓는다고 해도 빈틈이 생기고야 마는 미완결형의 벽돌이지요

첩첩벽벽 / 뮤지엄 SAN 山上 프로젝트 (파빌리온 지명 현상설계)_당선

“단언컨대 모기장은 현존하는 최소한의 구조체다.” -한양규/대한민국건축사           우리는 자연을 온전히 느낄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를 만들어보고자 했다.       형태에 대한 이슈는 없다. 뮤지엄 산 내에 존재하는 형태를 그대로 받아들인다. 세월의 힘이 건축물의 수명을 결정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축축 처지고 저렴하고 유연한 이 구조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과의 접촉 면적이 점점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