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푸하하하프렌즈 신입사원 모집 ★☆

2020 푸하하하프렌즈 신입사원모집.  1. 모집부분 및 응시자격 -건축설계 (건축학과 및 건축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2. 채용방식 -1차전형: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 -2차전형: 면접 3. 일정 -서류 및 포트폴리오 접수: 2019년 10월 30일 (수)  /이메일을 통한 접수 fhhhs@naver.com  /접수시간 08:00~ 23:59 -1차전형 합격자발표: 2019년 11월 6일(수) /개별통보 -2차전형:2019년 11월 13일 (수) /오후 2시부터 진행 -최종발표: 2019년

광장 지연 계획

    광장 지연 계획- 작은 광장이 만드는 여러갈래의 길 Square Postponement Plan- Many branches of roads and smaller squares     광화문 광장은 약 600년 동안 서울의 입구를 상징하는 대로였습니다. 근대 이후 차가 다니는 자동차 대로로 사용되었으며, 그것이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여년 전의 일입니다. Gwanghwamun Square used to be a symbolic gate that

오래된 공장의 기록

Memories of an old factory  Renovation project of an old factory to a commercial facility. We live in the world of coincidence. And we all know that we’re living in era of uncertainty. But every time facing new project, we imagine very detailed shape of building expecting the shape would not be changed forever. But the case of this kind

성수연방 띵굴스토어

      우리가 설계한 성수연방 1층에 입점한 띵굴 스토어 인테리어입니다.  성수연방에 집을 집는다면?이라는 가정을 가지고 진행했던 프로젝트입니다. 우리는 건축개념을 내부까지 끌고 들어와 집과 잘 어우러지게 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스튜디오 COM과 함께 했습니다.  하트 다섯 개 드릴게요. ♡♡♡♡♡ 그리고 띵굴마님 별 다섯게 드릴게요 ★★★★★ 이제서야 알 것 같소.. 사람들이 띵굴띵굴 하는 이유를…          

담사이에 낀 고양이를 보고

 “가장 좋아하는 건물이 뭔가요?” 아주 여러 번 비슷한 질문을 받았다. 한 두번 겪는 일도 아닌데 그럴때마다 내 머릿속은 하얗게 변하곤 한다.   건축가로서 작업을 시작한지는 벌써 8년, 처음 건축이라는 학문을 접한 후로는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그런데 아직도 이런 질문엔 대답을 하질 못한다. 세월을 헛되이 흘려보낸 것 같은 허무감이 밀려온다. 그동안 좋아하는 건축가, 좋아하는

첫 여행

 첫 여행  우리는 걷고 또 걸었다. 뜨거운 햇볕아래 점점 목이 말라오고 이대로는 한걸음도 더 걸을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곳은 사막도 아니고 무인도도 아니었다. 우리는 숙소 근처에 있다는 댐을 찾아 산책을 떠났을 뿐인데, 이렇듯 심각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 것이었다. 처음 숙소를 떠날 때 물 대신 맥주를 가져온 것이 화근이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곳은

스페이스 깨

    .       몇 해 전, 엉뚱한 건축가 컨셉으로 살면서 어느 매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책을 주제로 한 인터뷰이다 보니 주제는 당연히 책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는 레이먼드 카버의 소설에 대해 이야기 했고, 기자분께서는 소설에 대한 감상을 다음과 같은 묘사로 대신했습니다.   “이를테면 방 안의 벽지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거에요, 벽지 패턴이 모두

2018 푸하하하프렌즈 신입사원모집.

2018 푸하하하프렌즈 신입사원모집.  1. 모집부분 및 응시자격 -건축설계 (건축학과 및 건축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2. 채용방식 -1차전형: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 -2차전형: 면접 3. 일정 -서류 및 포트폴리오 접수: 2017년 10월 26일 (목)  /이메일을 통한 접수 fhhhs@naver.com  /접수시간 08:00~ 23:59 -1차전형 합격자발표: 2017년 11월 1일(수) /개별통보 -2차전형:2017년 11월 8일 (수) /오후 2시부터 진행 -최종발표: 2017년

여의나루 선착장 국제 공모전

  얼마전 서울시에서 주최한 여의나루 선착장 국제설계공모에 참가했습니다. 건축가로서 우리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거든요. 회사를 만들고 하루하루 먹고 살기 바쁜 와중에 생각해보니 우리에겐 첫 현상설계였습니다. 당선 여부에 상관없이 우리가 정말 옳다고 생각하는 계획안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매일 통닭을 시켜놓고 우리는 한강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Q: 너는 한강이 어때?   A:

어머님이 누구니?

    “CORRIDOR PROJECT”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어정쩡한 복도공간을 대상으로 새로운 전시공간 혹은 휴식공간을 제안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미술관과 복도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복도는 언제부터 복도가 되었고. 겔러리는 언제부터 겔러리가 되었을까요? 우리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복도를 생각하기 이전에 모든 복도와 겔러리의 출발점이 어디인가부터 찾아보았습니다.    어머님이 누구니?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술관을 둘러보며, 우리는 전시공간의

Some Kind of Bar

   도시적 리듬으로부터, 혹은 시간의 흐름으로부터 생각을 시작하는 것이 익숙한 건축가에게 쇼핑몰, 혹은 상가 건물의 인테리어는 분명 접근하기에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상가라는 곳은 도시의 문맥과도,  과거의 이야기와도 완전히 동떨어져 새로 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요즘 지어지는 대규모 단지 내 상가라면 그것이 완전히 새로운 무대인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도시로부터, 그리고 과거로부터 이어나갈 어떤 이야기가 없는 상태에서 우리는 주변을 둘러봅니다.주변 상가들은

ㅁㅁㄷ 작은집

        설계를 의뢰하는 분들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왜 지어진 집을 사지않고 새로 지으려고 하시나요? 솔직히 말해서 저라면 막 특이하고 새로운 거 지어서 자랑하고 싶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집을 새로 짓는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리도 대지가 20평 남짓 안되는 이 땅을 두고 독특한 상상을 많이 해봤습니다. 일본잡지에 나오는 재밌는

2017 푸하하하프렌즈 신입사원모집

2017 푸하하하프렌즈 신입사원모집   드랍더비트…. 1. 모집부분 및 응시자격 -건축설계 (건축학과 및 건축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2. 채용방식 -1차전형: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 -2차전형: 면접 3. 일정 -서류 및 포트폴리오 접수: 2016년 10월 05일 (수) /이메일을 통한 접수 fhhhs@naver.com /접수시간 08:00~ 23:59 -1차전형 합격자발표: 2016년 10월 17일(월) /개별통보 -2차전형:2016년 10월 21일 (금) -최종발표: 2016년 10월

Read More

과천국립현대미술관 공간변형프로젝트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건축가들에게 새로운 공간을 제안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오래된 개관을 자축하는 의미에서가 아니었습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의 중심 격인 미술관이었는데 서울에 큰 미술관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관람객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제 미술관의 미래를 다시 생각해야 보아야 할 시점에 다다라, 많은 건축가들의 의견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미술관이 죽으면

공릉역 오누이

 오누이는 수제맥주와 과일주스를 판매하는 카페+펍 입니다.   사이가 좋은 남매가 있었습니다. 이 남매는 어느날 자동차를 타고가다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중앙선을 침범한 차와 부딪쳐 수십미터를 굴렀다고 합니다. 휴지조각이 된 차 안에서 오빠는 동생이 죽은 줄로만 알았다고 합니다. 다행이도 오누이는 약골이 아니었기 때문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얻은 인생에서는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로 다짐했답니다.   우리가

about

푸하하하프렌즈는 윤한진,한승재,한양규(가나다순) 3명으로 구성된 건축사사무소다. 이들은 서로 친구사이다. 그래서인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어김없이 서로 싸운다. 보통 유치한 이유가 싸움의 발단이 된다. 예를들어 한 친구가 자기 스스로 몸매가좋다고 평가를 하자 자기가 진짜 몸매가좋다고 생각하는게 어이없다며 비난을 하였고 내가 나를 몸매가 좋다고 생각하는게 너랑 무슨상관이냐며 말싸움을 하다가 결국 치고 박으며 싸운적이있다. 또 한번은 한친구가 진행중인 설계를 보던

옹느세자메 / on ne sait jamais

“너 어딜 가는데 이렇게 차려입고 나가니?” “슈퍼마켓.” “슈퍼 가는데 뭘 이렇게까지 차려 입어?” “옹느세자메~!”   이 불친절한 가게의 명칭, 옹느세자메에 대해 대신 설명을 드리자면, 한글로  “아무도 모른다”, 영어로 말하자면 “nobody knows” 정도의 프랑스식 표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슈퍼마켓 가는 길에 무슨 근사한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멋지게 차려입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남동에 문을 연 옹느세자메는’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는’